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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비룡큰둥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뉴스종합| 2024-02-21 12:57
조감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iH(인천도시공사)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인 ‘비룡큰둥지’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룡큰둥지’ 복합개발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86-21일원에 임대주택(27세대), 공영주차장, 공영상가, 어린이집, 노인복지관을 조성하는 민감 참여 공공주택 사업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7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앙건설㈜ 컨소시엄(중앙건설, 시공종합건설, 영훈종합건설)이 맡는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주거여건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중물사업,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공기업사업으로 계획돼 있다.

총괄 사업 관리자인 iH는 103억원 규모의 공기업 사업(통합공공임대주택, 돋움집)과 529억원(국비 97억원, 시비 236억원, 구비 196억원) 규모의 마중물 사업(생활SOC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iH 조동암 사장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구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주변 마을과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구도심에 부족한 생활SOC를 지원하는 도시재생리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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