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동대문구 아파트 255세대 10시간 넘게 정전…주민 불편 커
뉴스종합| 2024-08-05 08:15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한밤 중에 서울 시내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은 정전된 아파트 모습.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한밤 중에 서울 시내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5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2분께 서울 동대문구 미주아파트 1089세대 중 255세대에 전기가 끊겨 현재까지 복구가 안 되고 있다.

정전 원인은 아파트 변압기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전으로 인한 소방 당국의 구조·구급 활동은 없었지만 열대야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brunc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