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메타버스 체험존 운영
뉴스종합| 2024-08-05 09:55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1층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메타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은 만성질환관리 예방(강북삼성병원 강재헌 연구팀)과 아동 대상 건강생활습관(닥터알에이치앤디랩 서원희 연구팀)에 대한 VR 콘텐츠 체험 등이다.

이번 체험존 운영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K-ESG 활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하고 건강관리 메타버스 VR 체험을 제공한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그동안 원에서 추진한 스마트 건강관리 연구개발의 성과를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모바일,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을 활용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공공형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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