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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은 세계랭킹 80위 도약..박민지는 16위
뉴스| 2022-07-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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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80위에 랭크된 송가은.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지난 주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우승한 송가은(22)이 세계랭킹을 80위로 끌어올렸다.

12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송가은은 우승 덕에 세계랭킹을 112위에서 32계단 상승한 80위로 견인했다. 송가은이 세계랭킹 100위 이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랭킹 1~5위엔 변함이 없었다. 고진영(27)이 1위를 지켰고 이민지(호주)와 넬리 코다(미국), 아타야 티티쿨(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5위에 포진했다.

한국선수중 10위 안에 든 선수는 고진영과 8위 김효주(27) 등 2명이다. 전인지(28)가 11위, 김세영이 12위, 박인비(34)가 13위에 자리했다. KLPGA투어 선수중에선 박민지(24)가 16위로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라이벌인 임희정(22)은 36위에 머물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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