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과 인사동에 위치한 목시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인사동 소유의 ㈜희앤썬은 대규모 지진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의 조속한 피해 복구 도움을 위해 튀르키예 대사관(대사 살리 무랏 타메르)에 성금 1000만원과 함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희앤썬 우희명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국가 재건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AC호텔-목시 희앤썬, 튀르키예 지진 긴급 구호 지원금 전달식
이에,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는 “어려운 시기에 아픔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희앤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한 의료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것이며, 최대한 빠르게 재난을 극복하겠다.”라고 했다.
우 대표는 지난 2023년 1월 17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2층에 위치한 살롱 1 & 2 에서 사회적 공헌을 위해 개최됐던 ‘다문화 가족과 재한 외국인 존중 캠페인’ 간담회를 통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 살리 무랏 타메르와의 인연으로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형제의 나라를 돕는 것은 당연한 우리의 의무다.”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희앤썬은 2012년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를 시작으로 지난 2022년 3월 아시아에서 5번째이자 국내 최초 유일한 인터내셔널 브랜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으로 거듭났으며, 2019년 MZ세대를 타깃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중 하나인 목시 서울 인사동을 소유한 기업으로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2단체에 매월 각각 50만원씩 꾸준히 후원하며 바른기업, 착한기업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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