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남구체육회(회장 정춘식)는 오는 4월 8일 토요일 ‘제39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약5.5km구간이며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코스다.
집결지인 환경공단에서는 10시부터 2030 관광콜라보 이색장터, 국민체력100 무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뷰박스 손씻기 체험 및 CPR체험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 된다.
백운포까지 완주하면 완주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신나는 공연과 건조기, 에어프라이어, 밥솥,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을 위한 구민의 염원과 응원 결집을 위해 개최하며,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한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가족, 친구와 함께 걸으며 따뜻한 4월의 봄을 느껴볼 수 있는 남구의 대표 걷기행사인 만큼 약 3000여명의 많은 주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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