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보라 인간극장/ 출처: KBS & SNS

▲사진:남보라 인간극장/ 출처: KBS & SNS[헤럴드 리뷰스타=김수형 기자]남보라의 남동생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공개한 막내 남동생 모습이 눈길을 끈다. 13매 남매중 맏딸인 남보라는 당시 방송에서 막내동생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동생은 욕조에서 거품을 잔뜩 풀어 놓고 거품목욕을 하며 또렷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으며 특히 누나를 쏙 빼닮은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남보라는 "막냇동생이 7살이다. 나랑 20살 차이 난다. 내가 대학생 입학할 때 태어났다"고 입을 열며, 이어 "엄마가 나이가 많으시고 노산이어서 막내가 처음에는 싫었다. 엄마한테 화도 냈다. 근데 애기가 마치 우리 집에 꼭 왔어야 할 아이처럼 너무 예쁘고 애교도 너무 많은거다. 지금은 너무 예뻐한다"고 말해 동생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한편, 28일 남보라의 넷째 남동생 최근 사망해 발인식이 치러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