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사과잼 들어간 디저트 신메뉴 선보여
진한 풍미의 콜드브루(HOT) 메뉴도 함께 선봬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예산 사과를 활용한 ‘예산사과샌드’를 출시한다.
6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하는 빽다방의 ‘우리 가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예산사과샌드’는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예산 사과로 만든 예산사과잼과 수제크림을 더해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예산사과잼은 일반 잼 대비 사과를 크게 썰어넣어 씹는 식감을 살렸다.
빽다방은 이번 디저트와 함께 즐기면 좋을 커피 메뉴로 ‘콜드브루Hot’ 라인을 강화한다. 블렌딩 원두를 찬물로 장시간 저온숙성해 진한 풍미를 담아낸 콜드브루를 따뜻하게 제공한다.
이번 콜드브루 핫(Hot) 메뉴는 기존 아이스(Iced) 메뉴와 동일한 4종으로, △콜드브루, △콜드브루라떼, △콜드브루흑당라떼, △콜드브루연유라떼 등이다. 추가 금액 없이 디카페인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빽다방 관계자는 “예산 지역 농가와 함께 예산 사과의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가성비 있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빽다방은 앞으로도 꾸준히 트렌드에 맞는 여러 디저트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