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설 연휴 전후로 제지 관련 주가가 급등락을 보이고 있다.
영풍제지는 15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50원(21.95%) 오른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도 이날 같은 시간 상한가까지 상승했고, 태림포장은 13.04%, 한창제지는 2.99% 상승했다.
제지 관련 개별 종목이 오르면서 종이목재 업종도 5.42% 상승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설 연휴를 전후로 택배와 배달이 급증하면서 제지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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