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여자골퍼 네트워크 스크린대결…골프존, 27일 ‘스킨스 챌린지’ 개최
2021-02-18 09:23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과 중국의 여자골퍼가 2대2로 네트워크 스크린골프대결을 펼친다.

㈜골프존은 오는 27일 오후 3시 한-중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한국은 유현주(27·골든블루)와 안소현(26·삼일제약)이, 중국은 수이샹(22)과 장웨이웨이(24)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서울 골프존 타워 미디어스튜디오와 중국 북경 골프존파크 1호점에서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연결해 진행한다. 상금 3만달러가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총 2라운드 36홀 스킨스 플레이로 진행되며, 획득한 스킨만큼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27일 대회 당일 골프존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N골프, 그리고 LG U+APP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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