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MBC 안정환 해설 단독 생중계…7시20분 킥오프
2021-03-25 10:44


[MBC 제공]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대한민국과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25일 오후 7시 10분 MBC에서 단독 생중계 된다.

이날 경기는 2011년 8월 10일 삿포로에서 0:3으로 패한 후 10년 만에 열리는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이며 동시에 2021년 축구 국가대표팀 첫 A매치 경기이다.

MBC는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안정환, 김정근, 서형욱 콤비를 앞세워 본 경기를 서울에서 오프튜브로 중계(온라인 제외 독점 중계)할 예정이다.

김정근 캐스터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 안정환 해설위원의 한일전 경험, 서형욱 해설위원의 해박한 지식이 어우러진 MBC만의 최고 명품 중계를 기대케 한다.

중계진은 비록 손흥민, 황의조 등 주요 해외 선수들이 빠졌지만 이강인, 정우영 등 젊은 피와 K리거들의 실력을 가늠할 좋은 무대로, 한일전이라는 무게를 어떻게 견뎌내는가도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는 이날 7시20분 시작된다.

한편, 이날 축구 중계로 일일저녁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결방한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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