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팬텀 X’ 퍼터 추가 4종 출시
2021-03-25 10:58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팬텀 X’ 퍼터 4종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의 말렛 퍼터 ‘팬텀 X’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 4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 중 ‘팬텀 X5와 5.5’는 지난 2019년에 출시된 모델을 새로운 헤드 디자인과 샤프트/넥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팬텀 X11과 11.5’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옵션으로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이로써 ‘팬텀 X’ 컬렉션은 총 12가지(X5, X5.5, X6, X6STR, X7, X7.5, X8, X8.5, X11, X11.5, X12, X12.5)의 말렛 퍼터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 퍼터 4종은 기존 ‘팬텀 X’ 모델들과 동일하게 복합 소재 공법이 적용되었다. 정교하게 밀링된 303 스테인리스 스틸이 페이스 전면에 이어 바디까지 이어져 있으며, 6061 경량 알루미늄이 솔과 프렌지를 구성하여 모든 헤드에서 최적의 무게 배분을 완성한다. 따라서 향상된 MOI는 물론 일관된 타구음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한다.

헤드 디자인 또한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기존의 팬텀 X 컬렉션 중 가장 인기를 얻었던 ‘팬텀 X5’와 ‘팬텀 X12’ 모델을 기반으로 더욱 컴팩트한 헤드와 개선된 날개 모양을 적용했고, 기존의 옐로 닷(Yellow Dot) 형태의 얼라인먼트가 아닌 싱글 라인의 얼라인먼트를 도입했다. ‘팬텀 X5 와 5.5’ 모델은 블랙 컬러의, ‘팬텀 X11과 11.5 모델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심플한 얼라인먼트로 시크한 디자인과 어드레스 시 높은 집중력을 제공한다.

또한 골퍼들이 선호하는 토-플로우(Toe-Flow)에 따라 최적화된 샤프트/넥 옵션을 제공한다.

‘팬텀 X5와 11’ 모델은 마디가 없는 미드-밴드 샤프트가 적용돼 타깃 라인을 정확히 조준할 수 있으며 퍼팅 스트로크 시 페이스 로테이션을 최소화해준다.

‘팬텀 X5.5’ 모델은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스몰 슬랜트 넥(Small Slant Neck)이 접합된 샤프트가 적용됐고, ‘팬텀 X11.5’ 모델은 로우-밴드 샤프트로 토-플로우(Toe-Flow)가 강화되어 아크형의 퍼팅 스트로크를 도와주며 블레이드 퍼터와 같은 견고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팬텀 X 말렛 퍼터 4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클럽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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