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첫날 공동 19위
2021-03-26 09:22


배상문이 2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 1라운드 8번홀서 샷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배상문이 미 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 첫날 산뜻한 출발을 했다.

배상문은 2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와 더블보기 한 개씩을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배상문은 슈테판 예거(독일)에 4타 뒤진 공동 19위로 첫날 경기를 마치며 올해 첫 컷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배상문은 올시즌 5차례 대회에 출전해 4차례나 컷 탈락했다. 올시즌 유일한 컷 통과 대회는 지난해 9월 열린 이 대회(공동 28위)다.

코랄로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열리는 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최경주는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 공동 72위로 첫날을 마쳤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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