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김용호 명예훼손 검찰 송치…“사는 것 보면 참 불쌍”
2021-08-24 20:37


[이근 유튜브]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이근 대위가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결과를 밝혔다.

이근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채널 커뮤니티에 한 장의 사진과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김용호 고소건에 대해서 궁금해 하셔서 이렇게 업데이트를 올린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근 유튜브]

이근은 "룸싸롱에서 여성분들 그만 괴롭혀라. 네가 아무리 돈 준다고 해도 너 같은 인생 패배자 옆에 가기 싫다"라며 김용호가 활동 중인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도 비방하면서 "그렇게 사는 거 보면 참 불쌍하다. 무식한 쓰레기들"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이근이 서울송파경찰서에서 김용호를 고소한 문건이다. 이근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김용호를 지난 2020년 10월 19일 고소했고 2021년 8월 12일에 수사결과 통지서를 받았다.

이근은 문건의 내용 일부를 가리고 주요내용만 공개했으며 이에는 "귀하께서 접수하신 사건, 피의자에 대한 각 죄명의 혐의 인정되어 검찰송치했다" 등이 기입돼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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