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매간당·경주 최부자댁 등 405곳...전통문화 이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2021-09-28 11:44


나주 남파고택, 곡성 제호정 고택, 구례 운조루, 강진 영랑생가, 영광 매간당고택, 경주 최부자댁 등이 내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165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107건, 문화재야행 45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43건, 고택·종갓집 활용 45건 등 총 405건이 선정됐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하여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연계한 체험을 통해 고택·종갓집의 지역 관광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대상지는 ▷서울 한용운 심우장 ▷세종 홍판서댁 ▷강릉선교장▷계룡 사계고택 ▷남원 몽심재 ▷경주 독락당 ▷영양 석계고택 ▷보성 이진래 고택 ▷함양 일두고택 ▷거창 동계종택 ▷제주-추사적거지등이다. 한편, 디지털 실감 문화재사업은 광주광역시 ‘메타버스 타고 월봉 유랑’, 서귀포시 ‘찾아라 묘법연화경’, ‘공주 그날의 현장’ 등이 선정됐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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