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9일 일정 전면 취소…“부인 김혜경 씨 낙상사고 입원”
2021-11-09 09:5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부인 김혜경 씨의 낙상 사고로 이날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오늘 새벽 낙상사고로 경기도 모처의 병원에 입원했다"며 "부득이 이 후보의 오늘 일정을 모두 취소할 수밖에 없게 된 점에 대해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가상자산 관련 청년 간담회, 청년 소방관 간담회, 전국여성대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민주당은 "사전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하여 모든 관계자께 송구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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