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미래조명…‘2021 엔알피 데모데이’ 개최
2021-11-23 06:02


[경기도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VR/AR) 성과발표회인 ‘2021 엔알피(NRP) 데모데이’를 오는 24~25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엔알피(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확장현실(XR)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글로벌 민관협력체와 함께 올해 6기까지 총 148개의 유망 기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경기도가 올해 지원한 메타버스, 확장현실(XR) 산업을 이끌 작지만 강한 기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산업계에 직접 몸담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들의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메타버스 산업을 전망할 수 있다.

가상공간 협업 플랫폼을 개발하는 48개사를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만 개최했던 전년 데모데이와 달리, 오프라인 현장에 참석한 산업 관계자들 간의 기업교류와 업무상담도 가능하다. 유튜브·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중심으로 기업 간 제안 및 거래가 위축됐던 오프라인 활동을 부분적으로 재개해 기업 간 거래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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