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가수’…마포구, 90-00 콘서트 ‘어떤가요’ 개최
2022-06-24 08:08


‘어떤가요’ 참가자 사진.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7월 2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추억의 90-00 콘서트 ‘어떤가요’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댄스와 발라드가 대중가요의 양대 산맥이었던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풍미한 발라드 황태자 조정현과 K2 김성면, 에메랄드캐슬 지우, 이규석, 이정봉의 사상 첫 합동 공연이다.

공연은 과거 노래방이 국민 여가 문화로 전성기를 누렸던 시절, 노래방 발라드 차트를 휩쓸었던 메가 히트곡들로 채워진다.

히트곡은 물론 당대의 명곡을 들을 수 있는 스페셜 무대들도 준비해 발라드 타임머신을 타고 그 때 그 시절 추억이 담겨 있는 과거 여행을 할 수 있다.

추억의 90-00 콘서트 ‘어떤가요’의 자세한 정보 확인 및 공연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마포문화재단 관계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발라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이번 콘서트 이외에도 마포아트센터에 많은 공연이 준비돼있으니 풍요로운 문화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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