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난 지역 한 재래시장에서 여러 종류의 쌀이 판매되고 있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세계 2, 3위 쌀 생산국인 태국과 베트남이 쌀 가격 인상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 농업협력부의 보좌관인 알롱꼰 폰라붓은 이날 베트남 정부와 관련 회담을 한 직후 이같이 밝히고, "태국과 베트남이 세계 시장에서 쌀 가격을 올리기 위해 협력하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격 인상이 언제부터인 지는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