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일하는 방식 혁신 아이디어’ 공모
2022-09-30 10:06


하은호 군포시장.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관행에 얽매이지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행정을 하는 지자체가 늘고있다. 하은호 시장이 포문을 열었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자율과 창의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 ‘일하는 방식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효과적으로 일하는 새로운 방법, 잘하는 일을 더 잘하는 방법, 불필요한 일을 덜어내는 방법 등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내용과 주제도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전 직원(온라인 심사)과 실무심사단이 접수된 아이디어를 단계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이번 공모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우수 아이디어를 실무에 반영하여 업무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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