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부산엑스포, 기후산업 선도·신성장 동력화 기회”
2023-03-29 11:38


박일준(앞줄 왼쪽 두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우태희(세번째)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29일 서울 중구 상의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민관 합동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추진 점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박람회는 기후산업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이자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계기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정부와 공동으로 29일 서울 중구 상의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민관 합동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추진 점검회의’에서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이 같이 밝혔다. 박람회는 기후산업 선도 및 신성장 동력화를 도모하는 한편, 부산에서 부산엑스포 주제와 연계한 기후 에너지 분야 대규모 행사 개최를 통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지원하고자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12개 정부 부처와 국내·외 360여개 기업들이 참여해 올해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25일엔 세계적 석학인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리차드 뮬러 UC버클리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이 예정됐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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