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제2회 문해력 숏폼 챌린지’ 진행
2023-04-25 13:42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천재교육·천재교과서가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T셀파에서 ‘제2회 문해력 숏폼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T셀파 정회원 교사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초등학교 5, 6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뽑은 주제어 100개 중 하나를 선택해 주제어 뜻에 맞는 상황을 연출하고 숏폼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영상은 60초 내외의 분량이면 된다. 완성된 숏폼은 신청서와 함께 T셀파 내 챌린지 참여 페이지에 제출하거나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필수 해시태그를 넣어 전체공개로 올리고, 챌린지 참여 페이지에 URL을 등록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6월 15일 T셀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대상을 받은 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0만원을 증정한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총 3명으로 신세계 상품권 20만원권이 주어진다. 우수상 5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이, 장려상 20명은 네이버페이 5만원권이 증정된다. 입상 100명은 BHC뿌링클과 콜라 1.25ℓ가 각각 주어진다.

수상한 영상들은 교수지원사이트 T셀파와 천재교육 숏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어휘쇼츠에서 공개된다. 천재교육 측은 이 영상들을 T셀파 국어과목 보충학습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희석 천재교육 T셀파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처음 진행한 공모전에 수준 높고 진정성 있는 작품이 다수 응모되는 등 호응이 뜨거워 올해 두번째로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수상작들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육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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