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에게 사랑받았던 과거 인기 플레이버를 다시 선보이는 ‘배라이즈백’ 다섯 번째 기획 제품으로 ‘블랙 소르베’를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랙 소르베는 검은색의 레몬 라임맛 소르베(sorbet·얼린 과일로 만든 디저트의 일종) 아이스크림으로, 상큼한 과일 맛과 시원하고 가벼운 소르베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2019년 6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 상큼함과 고정 관념을 깨는 반전 매력의 이색 컬러로 인기를 끌었다.
블랙 소르베 재출시를 통해 탄탄한 소르베 제품 마니아와 깔끔하고 상큼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배스킨라빈스는 전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여름 시즌에도 한정 제품으로 블랙 소르베를 재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에 소비자들에게 배라이즈백 다섯 번째 제품으로 가볍고 상큼한 ‘블랙 소르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올 여름도 반전 매력의 상큼한 ‘블랙 소르베’와 함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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