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이민근 안산시장이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안산을 소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정신없이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UAE경제투자청에 방문해 안산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기회를 홍보했습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산단을 보유한 산업도시이자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투자하기 좋은 안산의 인프라와 조건들을 설명했습니다”고 알렸다.
그는 “안산의 기술력과 UAE의 자본이 맞물린다면, 그 시너지는 엄청날 것입니다. ‘제2의 중동 붐’이 우리 안산에서부터 시작되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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