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서비스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가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AI) 자격시험 대비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는 KT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활용 능력 평가다.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에서 취업, 승진 심사 시 AICE 평가 성적에 따라 우대를 제공하기도 한다. 코딩을 배우지 않은 비전공자도 취득이 가능하고, 이론보다 실무 능력에 초점을 맞췄다.

유데미는 AICE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합격 패키지 기획전을 마련했다. 베이직부터 어소시에이트 등 레벨에 맞춘 수준별 강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용 실습 환경 및 테스트 대비 특별 라이브 강좌도 제공한다. 기업, 학교 등 단체에서 공동으로 학습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베이직 단계의 교재를 학생 수에 맞게 무료로 지급한다.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AI 인재가 어느 현장에서든 필요한 인물로 부상하고 있는 지금, AICE 자격이 단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공채, 승진 등의 과정을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 밝혔다.

유데미는 전 세계 수강생 수가 59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IT개발, 비즈니스, 헬스케어,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웅진씽크빅이 서비스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