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교통공사는 2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도시철도 등 교통분야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5월 체결한 업무 협약 연장 갱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재난복구 네트워크체계 구축을 통한 비상연락망을 갖추기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협력 요청 시 현장에 대형 중장비, 기술인력 즉시 출동 ▷신속한 복구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등이다.
이와 연계해 양 기관은 각 분야별(전기, 신호, 통신, 궤도, 기계, 차량 등) 업무 협약도 체결 및 진행중에 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사의 재난 사고 발생에 대비해 앞으로 민간기업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체계를 확립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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