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김유진)이 자사 한샘몰에 생활용품 전문관 ‘한샘리빙’(사진)을 4일 열었다.

한샘리빙에서는 생활용품 신제품 정보와 특가행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수납용품, 주방용품, 조명, 패브릭, 소가구 등 인기카테고리를 한데 모아 주요메뉴로 만들었다. 한샘몰 첫 화면에서 빠르게 한샘리빙에 진입할 수 있게 했다.

한샘은 한샘리빙을 선보이면서 생활용품의 디자인과 콘셉트를 재정비하고, 이를 반영한 신제품 50종을 선보였다. 블랙 앤 화이트 같은 간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꼭 필요한 기능과 기본에 충실한 일상용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한샘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해 안정성과 품질을 입증한 제품으로 구성한다.

한샘은 이번 가을 신제품을 한샘리빙 ‘NEW-IN’ 카테고리에 담았다. 블랙 앤 화이트에 무광 디자인이 돋보이는 ‘프라임 식기건조대’와 양날개 구조로 기본 기능에 집중한 ‘스타일랙 빨래 건조대’, 부드럽게 여닫히는 ‘세미라운드 휴지통’,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오리지널 구스이불’ 등을 내놓았다.

한샘 측은 “이달 31일까지 신상품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00원 혜택을 지원하는 10% 추가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 합리적 가격으로 집 꾸밈 전 분야의 고객경험을 차별화하겠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