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 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에 문화 나눔
2023-10-13 15:22


HD현대중공업 관계자와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13일 현대예술관에서 문화공연 관람 지원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현대중공업은 13일 울산 동구 지역 9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봉사자에 문화공연 관람 지원금 총 4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 전달식은 이날 현대예술관에서 열렸다. 지역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등 직원과 사회복지사 150여명은 14일 현대예술관에서 열리는 연극 ‘언플러그드’를 관람하고 ‘앙리마티스 앤 조이’ 전시도 이달 말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013년부터 문화공연 관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좋은 일에 앞장서는 지역 이웃이 연극과 전시를 보며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주민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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