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리즈가 100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프리미엄 의전 제공
2023-10-16 12:02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에 동원될 7시리즈가 전시된 모습. [BMW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BMW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출전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럭셔리 클래스 모델 7시리즈 차량 100여 대를 동원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및 캐디의 숙소와 대회장, 주차장 등 모든 동선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효율적인 컨디션 관리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수송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갤러리들이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대회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마련했다. 지난해 대회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처음 개발된 전용 앱은 교통 상황실 담당자가 셔틀버스 승·하차장 내 GPS 혼잡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반영하여 앱 내 실시간 교통 정보와 버스 지연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내 모바일 MD 스토어를 구축하여 상품 검색, 결제, 픽업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탑 쇼핑 서비스도 마련했다. 대회 한정 디자인으로 구성된 대회 공식 기념품은 물론 다양한 골프 용품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갤러리 플라자와 주요 코스에 마련된 F&B 식음 부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음료 비대면 주문, 픽업 알림톡 발송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럭셔리 클래스 차량 7시리즈 100여 대를 특별히 준비했다”라며 “BMW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선수 케어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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