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 보상금까지…에스원, 소상공인 시름 덜어준다
2023-10-23 09:07


에스원이 소상공인 특화 보안솔루션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 [에스원 제공]

에스원이 소상공인 특화 보안솔루션인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 소규모 점포를 노리며 급증하고 있는 생계형 범죄 피해 예방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원 패키지는 3종의 고화질 CCTV와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하는 도난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대 23% 저렴하게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200만화소의 풀-HD 카메라를 제공해 주·야간 감시가 가능하다. 물리적 저장장치 없이 영상 저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카메라, 랜선으로 설치가 간편한 IP 카메라,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아날로그 HD 카메라 등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삼성화재의 도난, 화재 보상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난은 최대 1000만 원, 화재는 최대 2000만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CTV, 인터넷, 도난/화재 보상 서비스를 각각 별도로 가입했을 때의 비용 대비 최대 2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에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개별 업체에 일일이 신청해야 했지만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원스톱으로 신청 및 비용 결제가 가능하다.

에스원 측은 “소상공인이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저렴하게 보안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 매장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공익적 기업으로서 안전과 관련된 사회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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