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60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간담회
2023-11-20 09:06


한화비전 판교 R&D센터 대강당에서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화비전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비전은 15일~17일까지 3일간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멘토기업인 한화비전이 중소기업(주관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화비전 판교 R&D센터,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대전무역회관 등 참여 중소기업의 소재지 등을 고려해 열린 간담회에는 총 60개 중소기업에서 77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한화비전 신제품 교육 및 시연, 인공지능(AI) 카메라 솔루션 응용사례 소개 등 동반 성장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화비전은 2020년부터 회사 비전 기술(AI, 영상처리, 광학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제품을 생산,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현재까지 총 11개 단체의 120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많은 중소기업이 공공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한화비전과 동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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