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감동 스토리를 모았다…서울시,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 개최
2023-12-08 07:37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제3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오는 10일 서울시청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매력이 쏘울’을 주제로 ‘내 이웃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역경 극복 스토리’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평범한 시민이 인생의 어려움을 자신만의 매력을 통해 극복한 이야기를 통해 참석한 다른 시민들도 스스로의 매력을 찾아 어려움을 극복하거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서울시는 기대했다.

앞서 지난달 강연자 공모를 통해 총 3명의 시민 강연자가 선발됐다. 이와 함께 가수 하니(안희연) 씨와 작가 강창래 씨가 초청 강연자로 연단에 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전 신청한 300명의 관객 외에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도 강연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황 중계할 계획이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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