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역대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의 시정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 민선 8기 역대 명예시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역대 명예시장 10명이 참석했으며, 동두천시 시정 브리핑 및 역대 명예시장 활동 영상 시청과 대화의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것은 여러분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해오셨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명예시장 활동이 동두천시를 더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 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고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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