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오른쪽부터) 이마트24 마케팅담당과 조선영 예스24 도서사업본부장이 지난 26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편의점 이마트24가 예스24와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마트24와 예스24는 이번 MOU를 통해 협업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 마케팅 협업에 동참한다. 특히 내년 ‘책 읽기 캠페인’을 펼친다.
양사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을 수행한다. 특히 이마트24는 예스24가 보유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친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독서 문화를 형성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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