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모두투어가 27일, 올 한 해, 최고 인기를 모은 여행상품을 모아 기획전을 열기 시작했다.

‘2023 연말 결산 모두투어 어워즈’ 기획전 ‘BEST 브랜드상’으로는 ‘모두시그니처’가 선정되었다. 모두시그니처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 회사 대표 상품 브랜드로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프리미엄 여행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합리적인 프리미엄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을 타깃으로 △노팁, △노옵션, △쇼핑 최소화, △4~5성급 호텔 숙박, △행사 인원 제한, △식사 업그레이드, △여행자 보험 3억 원, △시그니처 상품 단독 행사 등과 같은 조건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올해 상품 개수 비중을 코로나 이전보다 10%p 늘린 30% 수준으로 운영 중이며 2023년 판매 비중은 22%를 차지하며 2019년 대비 16% p 증가했다.

베트남 푸꾸옥 프리미어 빌리지

아울러 역대 최대 송객인원을 달성한 베트남이 ‘최다 판매 1위 상’에 선정되었고, 신규 취항 노선이 전년대비 가장 증가하며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호주는 ‘라이징 스타상’에 선정되었다.

또한 중장년층 예약 비중이 가장 높은 장가계는 ‘언제나 청춘상’, 남녀노소 예약 비중이 가장 고르게 인기 있던 지역인 오사카는 ‘인기 스타상’, 배우 신현준과 함께 떠나는 컨셉투어로도 유명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신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라이징 스타 여행지, 호주 멜버른 단데농 퍼핑빌리 증기기관차 여행

이외에도 △BEST 효도상, 후쿠오카, △인생 샷 상, 코나티카발루, △상상그이상, 두바이, △뭘 하든 기대 이상, 스페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분된 지역들의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

후쿠오카 색다른 앵글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올 한 해 모두투어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임을 담아 인기 지역&상품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내년에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