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브루나이항공, 새해맞이 특가..“60에 멜버른 왕복”
2024-01-17 11:41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특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브루나이 직항을 포함, 브루나이를 경유하는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수라바야, 자카르타, 두바이, 멜버른, 런던 등 8개 노선을 왕복 314,3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발권 기간은 1월16일부터 22일까지, 여행 기간은 2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인천-브루나이 노선에 투입된 신형 항공기 A320neo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이번 새해맞이 특가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인천-브루나이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 1매, 3명에게 로열브루나이항공 마일리지인 로열스카이즈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또 5명에게는 브루나이공항 내 비즈니스라운지인 스카이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선착순 구매자 30명에게는 로열브루나이항공 우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선별로는 인천-브루나이 44만3300원부터, 브루나이 경유 코타키나발루 31만4300원부터, 쿠알라룸푸르 37만5900원부터, 수라바야 37만9400원부터, 자카르타 40만1100원부터, 두바이 58만4500원부터, 멜버른 65만1100원부터, 런던 81만6800원부터다.(유류할증료 및 TAX 포함 요금이며, 구매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인천-브루나이 직항편을 주 3회(화/수/토) 단독 운항하고 있으며, 신형 항공기인 A320neo 기종을 투입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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