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 초등학교 2곳에 스포츠용품 구매비 지원
2024-03-13 16:42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가운데)이 지난 12일 부산 부산진구 당평초등학교를 찾아 스포츠용품 구매비용을 기부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부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초등학교 두 곳에 테니스 라켓 등 스포츠용품을 보급하는 기부 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함께 지난 12일 부산진구 당평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이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운동용품 구매비용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창사 이래 ▷에너지 Dream ▷희망 Dream ▷나눔 Dream이라는 3가지 사회공헌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희망 Dream'과 관련 지역 아동·청소년 및 청년들의 진로 체험과 역량개발을 위한 업(業) 연계 탄소중립 교육,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 교육, 발전 직무 교육뿐만 아니라 국토부 지정 드론도시 영월의 중고생 대상 드론 실습 교육, 삼척의 시설 공유 체육관을 활용한 중고생 카누 교육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사업을 시행해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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