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현 사장 “수요산업 침체 심화, 기본에 충실해야”
2024-06-12 11:18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사진)이 임직원들에게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기본에 더욱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12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서 사장은 창립 71주년(10일)을 맞아 전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철강업계의 경영 환경은 날이 갈수록 악화 일로를 거듭해 불황의 어두운 터널은 그 끝을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사장은 “수년간 이어져 온 산업계 전반의 저성장 기조에 더해 최근 들어 주요 수요 산업의 침체는 한층 심화하고 있다”며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 기반 확충과 탄소중립 로드맵 실행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의 사업 전략을 이정표 삼아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사업 전략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서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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