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0원의 행복’ 애슐리 델리, 누적 20만개 팔렸다
2024-06-12 11:30


[이랜드킴스클럽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외식 고물가에 간편한 한 끼를 표방하며 등장한 이랜드킴스클럽의 ‘애슐리 델리(사진)’가 하루 평균 3000개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킴스클럽 강서점에 선보인 ‘애슐리 델리’가 개점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애슐리 델리는 이랜드이츠 운영 뷔페 ‘애슐리 퀸즈’의 인기 메뉴를 판매하는 델리 전문 매장이다. ‘마트 안의 뷔페’ 콘셉트로 총 150여 종의 메뉴로 구성된다. 고물가 속에서 전 메뉴를 3990원대에 선보였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점심·저녁할 것 없이 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만든 150여 종의 델리는 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간편식 콘텐츠로 성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킴스클럽에 따르면 애슐리 델리 개점부터 지난달까지(3월 27일~ 5월) 강서점 전체 델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로 세 자릿수 성장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26일 킴스클럽 부천점과 7월 강남점에 애슐리 델리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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