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승찬 바리스타의 커피 이야기…이디야 ‘WCIGS 특별 세미나’
2024-07-17 11:05


위승찬 바리스타 특별 세미나 공식 포스터. [이디야커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2024 WCIGS(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대회에서 월드 챔피언에 오른 위승찬 바리스타가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시 강남구 이디야커피랩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월드 챔피언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커피 대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리스타로서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3시간 동안 진행한다. 1부에서는 WCIGS 대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월드 챔피언에 오르기까지의 발전 과정과 대회 우승을 통해 얻은 교훈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대회에서 선보인 음료 3종을 직접 시연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회차당 정원은 50명이다.

이디야커피랩 관계자는 “단순히 커피 시연을 넘어, 커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위승찬 바리스타는 2019년 KGIGS에서 4위를 차지하며 커피 대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0년 KCIGS에서 2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2024년 KCIGS와 WCIGS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newday@heraldcorp.com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