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성(오른쪽) KB자산운용 대표가 발당장애아동 밸류업 프로젝트 추진 관련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KB자산운용(대표 김영성)이 발달장애인 보호시설인 교남소망의집과 함께 올해 말까지 ‘발달장애아동 밸류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 시기에 필요한 재활치료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균형 잡힌 성장을 도울 목적으로 마련했다.
KB자산운용 임직원은 발달장애아동과 함께 볼링, 쿠킹클래스, 공연관람, 키오스크 학습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한다. 또 각각의 발달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등 재활치료비도 지원한다.
KB자산운용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결식노인 급식봉사, 수해 피해민 구호물품 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 6월부터는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양육시설 동명아동복지센터와 함께 멘토링 수업과 진로체험 등을 진행 중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발달장애아동 밸류업 프로젝트’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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