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저소득 대학생에 2000만원 장학금 전달
2024-07-29 14:55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사진=부영그룹 제공]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올해도 지역 인재양성에 앞장선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1년에 총 40명을 선정해 상 ·하반기에 나눠 지급하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왔다. 지금까지 50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총 5억원이 넘는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배성수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리모델링을 완료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명절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등 아낌없는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평균고도 해발 750m, 최고도 1520m의 고지대에 위치한 관계로 한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함이 느껴질 만큼 시원해 여름 피서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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