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방콕 럭셔리 호텔이자 ‘아트투어’의 허브인 137 필라스 스위트 앤 레지던스 방콕이 오는 22~24일 잭베인바에서 2024년 ‘북미 50바’에서 6위를 차지한 쥬얼 오브 더 사우스의 유명한 뉴올리언스 바텐더 크리스 한나와 함께 칵테일 쇼를 펼친다.

137 필라스 방콕 루프탑 칵테일 사랑

잭베인바의 수석 바텐더 타본 웡야이

칵테일 분야의 선구자인 한나는 미국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다 웡판러트(Nida Wongphanlert) 총지배인은 “방콕의 137 필라스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크리스 한나를 팝업 팝업 믹솔로지스트로 맞이하여 그의 창의성과 현대적인 풍미를 잭 베인스 바에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고품격 칵테일을 선보였던 137 필라스 명성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믹솔로지스트 한나와 함께 하는 이벤트로 더욱 높아졌으며,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나가 137 필라스 방콕에 선사할 특별한 음료와 매력적인 분위기를 고객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덤 칵테일

잭베인바의 시그니처칵테일

바텐더 겸 오너인 크리스 한나는 혁신적인 미국식 칵테일과 요리를 선보이며 2019년 뉴올리언스에 쥬얼 오브 더 사우스의 문을 열었다. 그의 칵테일 프로그램은 올해 북미 월드 베스트 바 6위, 2024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우수 바 프로그램 부문, 2024 미치터스 아트 오브 호스피탈리티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2023년에는 싱가포르의 50개 베스트 바 리스트에도 Jewel of the South가 포함되었다. 유서 깊은 프렌치 쿼터에서 20년 이상 바텐더로 일한 베테랑인 한나는 게스트 바텐더로 전 세계를 여행하며 뉴올리언스의 환대와 혁신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있다.

사진 속 잭베인은 이 호텔 창업 공신이다.

한나는 “137 필라스 방콕의 활기차고 세련된 공간에서 시그니처 칵테일을 나누고 새로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를 얻었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나의 칵테일 팝업은 오는 22~24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잭 베인스 바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