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후원금 전달
2024-08-13 00:41


지난 10일 서울시 용산구 무학 굿데이빌딩에서 최재호 무학 회장(사진 왼쪽)이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무학]

[헤럴드경제(창원)=임순택 기자] 무학은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10일 서울시 용산구 무학 굿데이빌딩에서 최재호 무학 회장이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무학은 8년째 이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한국 코미디 문화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무학은 코로나로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0년과 2021년에도 후원하며 홍보를 지원했다. 축제 기간에 앞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한정판 좋은데이를 출시했으며, 김재롱 씨가 그린 캐릭터 ‘퍼니’가 라벨 디자인에 담겼다.

무학은 영업망을 통해 부산과 경남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으며, 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무학 관계자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국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협력해 코미디와 소주라는 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웃음이 가득한 좋은데이’라는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