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광복절 전날 골목상권 氣살리기 주문·소통
2024-08-14 15:47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14일 제주시 보성시장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상인들과 어울리면서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제주관광공사 임직원들이 골목상권을 찾아가 음식을 주문하고 상인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된 이날 캠페인에서 제주관광공사 임직원들은 장바구니를 지참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보기를 진행하는 한편, 식당가에서 단체로 점심식사를 하며 소비 촉진에 나섰다.


제주관광공사 임직원들의 골목상권 기살리기 캠페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에도 임직원 10여 명이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와 제주중앙지하상가를 방문해 의류 및 신발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골목식당과 카페에서 다량의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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