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춘식당 사라진줄…짜파게티로 도배된 까닭?
2024-08-22 13:53


[농심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춘식당’과 협업해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춘식당은 서울 신사동 소재 퓨전 한식주점이다. 농심은 춘식당 내외부를 짜파게티 콘셉트의 전시공간으로 꾸몄다. 춘식당은 농심과 함께 개발한 동서양 스타일의 7가지 짜파게티 응용 요리를 선보인다. 운영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외부 테라스 공간을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대형 짜파게티 조형물과 짜파게티 캐릭터인 ‘짜스’와 ‘올리’도 설치했다. 시대별 짜파게티 패키지와 개발노트 등 각종 자료를 전시해 짜파게티 40년 역사를 조명했다.

7가지 메뉴는 중식 스타일의 ‘두부 마파짜파’, ‘짜파육슬’, ‘사천 해물쟁반 짜파게티’와 양식 기반의 ‘짜파자냐’, ‘짜파게티 빵’ 그리고 온라인 인기 레시피인 ‘짜계치’, ‘짜파떡볶이’ 등이다.

농심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방문 인증 이벤트를 한다. 식당에 방문해 짜파게티 응용 요리를 주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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