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bhc 치킨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사진)을 모델로 발탁했다.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탁구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신유빈 먹방’도 꾸준한 인기다.
bhc 치킨은 신유빈이 끊임없는 노력 끝에 성취를 이뤄낸 모습이 ‘뿌링클’과 닮았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14년 11월 세상에 등장한 ‘뿌링클’은 치즈 시즈닝을 입힌 치킨이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도 독창적인 맛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유빈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시안게임 이후 휴식 기간 동안 bhc 치킨 ‘뿌링클’을 즐겨 먹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신 선수는 “평소 가장 즐겨 먹는 치킨 메뉴가 bhc 치킨의 ‘뿌링클’이었는데, 이번에 모델로 발탁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신유빈은 bhc 치킨의 브랜드 모델 황정민과 함께 ‘뿌링클’ 10주년 기념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황정민은 지난 5월 신제품 ‘쏘마치’ 광고에 이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 광고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newda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