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국산 마늘 활용한 간편식 선봬…“소비 촉진 동참”
2024-08-29 09:24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카드와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가 수급한 국내산 농산물로 GS25가 간편식을 개발·유통하고, NH농협카드와 연계해 마케팅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GS25는 농협경제지주에서 공급받은 국내산 마늘을 활용한 간편식을 선보였다. 소이갈릭버거, 갈릭치킨포테이토샌드위치 2종에 이어 마늘밥계란장조림주먹밥, 갈릭소시지김밥, 매콤마늘돼지찜&흑마늘떡갈비도시락 등 3종을 오는 3일 추가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소이갈릭버거’는 마늘을 넣은 패티 등으로 구현했다. ‘갈릭치킨포테이토샌드위치’에는 특제 마늘 소스를 활용했다.

NH농협카드와 연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NH농협카드로 GS25의 국내산 마늘 간편식 5종을 구매하면 40% QR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말까지다.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소이갈릭버거’, ‘갈릭치킨포테이토샌드위치’ 2종을 1800원(2종 정가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주호 GS25 제휴프로모션팀 담당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GS25의 역량을 활용한 우리 농가 지원,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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