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랩스 점신, MZ세대의 행운 플랫폼으로 변신
2024-10-08 16:33

테크랩스가 서비스하는 운세 플랫폼 ‘점신(Jeomsin)’이 MZ세대의 행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점신은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누적 다운로드 1,500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비대면 운세 서비스가 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더 나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MZ세대가 좋아할만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행운’이라는 주제로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점신의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는 “운세보고서”로 오늘의 운세, 총운, 시간대별 운세, 바이오리듬, 나에게 맞는 색깔, 숫자, 아이템 등 하루의 모든 운세를 보고서 형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운세의 흐름에 따른 대처 방안은 물론 운세 업계 최초로 하루 중 가장 많은 활동이 있는 시간대별로 운세를 세분화하여 차별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탈리아 트레비 분수의 동전 던지기, 남산울타리의 사랑의 자물쇠에서 착안해 소원을 기원하고 게시하는 콘텐츠인 “소원담벼락”은 서비스를 시작한 후 80만 명 이상이 이용하며 지속적으로 이용자 트래픽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주식, 가상화폐, 부동산 등 투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불경기에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MZ세대의 행운을 바라는 트렌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테크랩스는 점신을 단순 운세를 알아보는 서비스를 넘어서 ‘행운’이라는 개념을 주제로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패션,뷰티, 식음료,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운세 시장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24와 협력하여 컬레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운세 정보 기반 패션 추천 기능인 ‘오늘의 코디’를 출시했다. 더 나아가 골프 운세 서비스 ‘행운의 골프’를 지난 8월 선보이며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점신 관계자는 “과거 노력만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던 세대와 다르게 MZ세대는 노력과 함께 운이라는 요소도 중요하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점신을 통해 더 많은 MZ세대들이 운이라는 요소에 대해서 안정감을 갖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데 있어서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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