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최현석 셰프 명예고문으로 위촉…제품 개발·기획 참여
2024-10-10 14:47


최현석(왼쪽부터℃) 셰프와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레시지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고 간편식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최현석 셰프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최현석 셰프는 본인 요리에 대한 철학과 개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품의 기획과 개발 단계에 직접 관여할 예정이다.

프레시지는 지난 2021년부터 최현석 셰프와 롯데홈쇼핑에서 ‘테이스티:맛’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며 월 평균 판매량 40만 개 이상, 연간 매출액 16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표 인기 제품인 ‘한돈한우 함박 스테이크’는 올해(1~8월)에만 50억원 이상 판매됐다.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본부장은 “기존의 단순한 협업 관계를 넘어 최현석 셰프만의 정체성이 좀 더 깊게 반영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명예고문으로 위촉하게 됐다”라며 “최 셰프가 수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프레시지의 간편식 제조·유통 기술을 더해 고품질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올해 7월 최현석 셰프와 전략적 IP(지식재산권) 유통 계약 체결 후 첫 신제품을 컬리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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